'19년부터 지금까지 수도권을 비롯한 집값 상승이 엄청나다. 매도자는 없고, 매수대기자만 많은 상태로 자고 일어나면 몇천이 오르는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 이러한 혼란한 약 3년의 거의 막바지에 인서울 내 집을 마련함 언론에서 말하는 30대 영끌족이 바로 "나"임 그래서 지금부터 인서울에 내 집을 마련하기 까지 겪었던 일들을 시간 순대로 써보고자 함 2015년에 서울로 올라와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돈을 벌기 시작했으나 난 사실 집에 별로 관심이 없었음 언론에서 항상 서울 집은 비싸다고 말하길래, 그저 서울 아파트는 나 같은 일반인은 살 수 없는 거구나 생각했었음;; 그리고 그땐 서울 아파트가 얼마인지도 모르고 그저 못산다고 생각했었음;;; 완전 관심 자체가 없었던거 내가 처음 서울에 자리를 잡은게 왕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