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생 남자 일기] 광화문 순대국 맛집에서 혼술이야기(22.8.24)
참고로 오늘은 아니고 사실 어제 이야기 입니다. 회사에서 간만에 바쁘게 업무를 보고 4~5시가 되었을 무렵이었읍니다. 저도 모르게 술이 한잔 하고 싶었읍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같이 술먹을 사람이 없나, 동기에게, 그리고 후배직원에게 이야기를 걸어 보았으나, 갑작스런 약속 그리고 선약 등으로 인해서 그냥 포기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냥 혼술을 하기로 했읍니다. 그래서 퇴근을 하고 순대국에 진로 한병하기로 마음 먹었죠 광화문에는 "화목순대국"이라고 아주 맛으로 이름난 순대국집이 있읍니다. 저도 회사 선배에게 소개 받아서 처음 가본 집인데, 알고보니 매우 유명한 집이었읍니다. 순대국에 소곱창(?)이 들어가서 살작 구릿한(구수한) 냄새가 나는데, 참으로 일품입니다. 퇴근 시간인 6시반이 되자마자 회사를 나와서 ..